2인 보드게임 — 둘이서 할 수 있는 게임
둘이 할 게임은 규칙이 짧을수록 오래 갑니다. 설명에 5분이 걸리는 게임은 한 번 하고 접히고, 한 줄로 끝나는 게임은 계속 꺼내게 됩니다. 오목이 그런 쪽입니다.
규칙은 한 줄, 승부는 깊습니다
번갈아 돌을 놓아 다섯 개를 먼저 이으면 이깁니다. 설명은 여기서 끝납니다.
그런데 막을 자리와 쌓을 자리가 늘 겹칩니다. 막으면 내 줄이 안 늘고, 쌓으면 상대 줄이 늡니다. 한 수마다 그 둘을 저울질하는 것이 게임의 전부입니다.
정식 렌주룰로 둡니다
아무 제한이 없으면 먼저 두는 쪽이 거의 이깁니다. 그래서 선공에만 금지되는 수를 둡니다.
- 삼삼 — 한 수로 열린 3을 둘 만드는 수
- 사사 — 한 수로 4를 둘 만드는 수
- 장목 — 여섯 개 이상을 잇는 수
시간을 걸면 다른 게임이 됩니다
타임어택 규칙에서는 한 수에 주어지는 시간이 짧습니다. 오래 볼 수 없으니 수를 읽는 대신 모양을 보게 됩니다. 같은 판인데 성질이 달라집니다.
셋이 되면 더 달라집니다
한 사람이 더 앉으면 「누가 막을 것인가」라는 문제가 생깁니다. 조커트리오를 만든 이유가 그 지점입니다.